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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용기있고 당당한 서지현검사가 출연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검찰 내부의
성추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2010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과연 이게 현실인지 믿기지 않는다.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그것도 엘리트 집단에서 이런 부하직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이루어 질수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서지현 검사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고 아픈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누가 그 정신적인 고통을 알겠는가.
사소한 친구와의 말싸움에도
여러날 잠을 못자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법인데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그것도 같은 내부조직의 간부에게
그것일을 당했다는 사실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
jtbc 뉴스룸 화면캡쳐
아무튼 조금은 늦었지만 그사실을
알리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하지 않겠는가.
jtbc 뉴스룸 방송후
실시간 검색과 네티즌들이 반응이
아주 뜨겁다. 왜 이런일을 반복해서
우리귀에 들리는지 무소불위
권력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는 병패가
우리사회에 만연한것 같아 가슴 아프다.
서지현 검사의 당당하고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법을 집행하는 입장인 서지현검사는
경험자로서 성추행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을 줄수 있는 그런 일을 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도 직장내 성추행
피해를 입고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면 정부나 법집행기관에서
대책을 내야 할 것같이다.
앞으로 비슷한 유형의 기사를
접하지 않는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jtbc 뉴스룸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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