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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토크

코털 뽑으면 어떻길래?

by 매니마니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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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침에 급하게 출근한다고


거울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출근했는데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정면에 있는 거울에 


눈이 가더군요. 헉!!!


 






완전 긴 코털 하나가 삐집고 나와 있는데요.


밀어 넣어도 안되는 길이의 코털


어떻게 할까 생각 딱 3초만에 코털을 


잡고 뽑아버렸습니다. 한번에 안되서


두번, 세번만에 뽑았는데


너무 아파 눈물이 핑돌던군요.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코털 뽑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뇌에 손상을 주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니 괴기스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죠.




우리 몸에는 구멍도 있고 그 구멍을 감싸는


털들이 있죠. 이 털들의 역할이 나름 


있더군요. 먼저 코구멍, 귓구멍, 항문구멍


구중에서 코구멍은 두개나 있는 


신체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


아닐수 없군요. 콧구멍의 털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불순문들을 걸러주는 필터역학을


하는데요. 인간의 면역력관련이 있다고


하니 요즘같은 미세먼지 지수가 높을때는


더더욱 코털을 너무 짧게 깎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콧구멍의 콧털은 얼굴의 눈,코,입 등과 연결되


코속의 모세혈관이 중요하고 약한


혈관이 코속 모낭에 연결되어


코털 뽑으면 모낭의 혈관이 터져서 


염증이 발생하거나 뇌로 통하는


혈관에 문제가 되어 죽을 수도 있는고


합니다. 내가 코털 뽑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절대 뽑질 않았을 겁니다.


 





구독자 분들도 절대 코털 뽑으면 안된다는것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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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는 센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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