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리와 안아줘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리와 안아줘 는
5월 16일 밤10시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방영되는
MBC수목미니시리즈입니다.
이리와 안아줘 기획의도 입니다.
살다보니 그렇다.
때론 산다는 게 참 고맙고 마냥
행복하다가도, 소중한 것을 하나하나
잃어가면서 삶의 의미가 사라지기도 하고,
힘든 상황과 맞닥뜨리게 될 때마다
어쩌면 산다는 게 끝도 없는 불행을
걸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고...
오늘도 그렇게 삶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굳건히 홀로 걸어 나가다가도,
문득 누군가의 손길 한 번이 절실해질 때가
온다. 그 단 한 번의 손길이, 혼자만의
깊은 불행에 잠식되지 않도록 길을 제시해
주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열망을 되살려주는
불꽃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 드라라는 바로 그 순간..당신과 나
우리가 서로에게 닿아 풍성한 꽃처럼 피어나고,
따뜻한 물처럼 서로에게 차오르는, 우리가
살아가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서로를 감싸 안아주는 순간'들을
그려보고자 한다.
그래서 어느 날 문득, 두렵고 외로운
이 길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삶이 비록 기적 같진 않아도, 아주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의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
이리와 안아줘 제작진 소개입니다.
기획 박성은
제작 박태영, 심재현, 유진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이리와 안아줘
등장인물관계도 입니다.
이리와 안아줘 등장인물 입니다.
이리와 안아줘
채도진 역의 장기용
본명 윤나무/28세/경찰대 출신 경위
"걱정 마이소~ 사이코패스 그란 거는 마
유전도 아이고, 이래 가까이 있어도 무슨
감기맹키로 남한테 전염도 안 됩니더."
번죽이 좋다 찰진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내다. 정의감이
특출나다 못해 호주머니 속에서도 툭
튀어나온 송곳 같기도 하다. 한 10초만 가만
보고 있으면, 얼뜨기 소매치기범까지
'형사님은 경찰이 아니라 모델 해도
되시겠어요'란 말이 툭 튀어 나올 정도로
허우대 멀쩡한 미남이다. 덕분에 그를
한 번 겪은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그가
부잣집에서 세상 부침 한 번 겪지 않고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난, 귀하디
귀한 금수저 외동아들일 것이라 증언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 그는, 대한민국 최악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막내아들로..
본명은 윤나무다.
길낙원, 나의 유년시절의 첫사랑이자 자신이
아버지와 다른 종류의 인간임을 일깨워준
최초의 타인이자 유일한 구원자. 지금도
단 하나의 사랑이다. 자신을 품어주어 어쩌면
더욱 고통 받았을 낙원을 생각하면,
어떠한 일에든 평정을 유지하던 자신의 틀을
깨버리며 마치 폭발할 것 같은
감정의 균열을 느끼게 된다.
이리와 안아줘
한재이 역의 진기주
본명 길낙원/28세/대한민국 톱배우
"제가 과거는 좀 심하게 다큔데, 지금은
완전 버라이어티 예능이라서~ 분통도 하루에
막 열 번씩 터뜨려요, 무슨 마우이화산처럼~"
어린시절 유명배우인 어머니를 둬서 참
귀찮다고 꿍얼거렸지만 사실은 배우라는
그 변화무쌍한 직업이 참으로 멋져 보였다.
그래서였나, 자연스레 어려서부터 배우로의
꿈을 꿨고, 참혹한 사건을 겪었지만, 결국
이겨 내고 배우의 길을 택했다.
척 보기에는 배짱 두둑하고, 유쾌하고,
명랑하다. 때문에 모두가 생각도 못했다.
윤희재에게 살해당한 국민 배우 지혜원의
딸이란 사실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이자, 멜로 연기가 기가 막히는,
그러나 할 말 다하고 자뻑 충만한,
남성팬은 물론 다수의 여성팬을 거느린
인기 배우다.
윤나무. 사춘기의 입구에서 만난 나의 첫사랑.
그리고 나의 부모님을 죽인 철천지원수의
아들. 너무도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럽기만
하던 그 아이가, 나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의
자식이, 지금도 보고 싶은 내가, 두렵고
또 두렵다. 다시 만나게 되면, 또렷이 나를
응시하던 그 아이를 만나면 또다시
사랑하게 될 것 같아, 그것이 가장 두렵다.
이리와 안아줘
윤희재 역의 허준호
나무의 친부/50세/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서울 한복판에 1시간만 서 있어 봐. 온갖
놈들이 다 지나가. 그 중엔 조금만 수
틀려도 생판 모르는 너랑 아무 척 진 것도
없이 그냥 쑤시고도 남을 놈들도 버젓이
존재한다고. 세상이란, 인간이란, 그런 거야.
이유는 없어. 그냥 휘두르고 싶은 대로 사는
거야. 미친 세상이잖아. 화풀이는 하고
살아야지. 난 적어도 그런 놈들과는 달라.
격이 있거든."
피상적으로 매력이 있고 자존감이 넘친다.
병적인 거짓말로 상대를 통제하고, 후회나
죄책감이 결여되었으며 타인에 대한 공감이
떨어진다. 책임감이 없이 늘 자극을 추구하고,
기생적인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충동성이
강하다. 이처럼, 윤희재는 사이코패스의
필수 요소를 고루 갖춘, 악인이었다.
자신을 우상화하고 매우 닮은 행동 패턴을
보이는 큰아들 현무에게는 박했고, 오히려
자신과 정반대로 착하고 유순하며, 현명했던
나무를 편애했다. 그래서 나무와 관계를
맺어나가는 낙원네 가족이 거슬렸다.
거슬리는 것들이 보이면 해쳐야 속이
후련했기에 낙원의 부모을 처단했다.
그들 탓이다. 나는 태어나면서 불우한 환경에
처했었고, 따라서 충동적이며, 그들이 날
자극만 하지 않았어도 해치지 않았을 것이다.
이리와 안아줘
윤현무 역의 김경남
윤희재의 큰아들, 나무의 이복형
30세/전과7범
어머니가 채 두 살이 되지 못한 자신을
버린 후, 곧이어 들어온 나무의 어머니가
자신을 키워줬으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 후 어리 나이임에도 곧바로 비뚤어져
버렸다. 아버지를 포함해 모두가 자신보다
나무를 좋아한다. 아버지와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는, 그냥 비리비리하고
나약하기 그지없는 놈일 뿐인데...
자신의 어머니가 되어주었으면 했던, 입은
걸지만 정이 많았던 채옥희 역시 나무를
아들처럼 대했고, 자신이 좋아한 유일한
인간이었던 소진까지 나무의 손만을 잡았다.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대로 사랑 받은 적
없던 애정 결핍과 열등감은 인간에 대한
미움으로 변질되었고, 그 상실감과 나약함은
타인을 향한 폭력으로 발현되었다.
이리와 안아줘
어린현무 역의 김상우
18세, 고등학생
이리와 안아줘
표택 역의 박수영
46세/한재이 매니저
'내가 한재이 키웠어!' 떠들고 다니기보단,
'재이씨가 날 업어키웠어!' 말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이는, 재이의 연애기획사 대표.
평생 학업과는 담을 쌓았기에, 맞춤법도
잘 몰라 계약서도 엉망으로 작성하고,
어쩌다 비유를 든 속담은 결정적 단어들이
틀리기 일쑤지만, 재이를 향한 마음만은
진실되고 명확한, 일명 '재이맘'인,
극성 매니저다.
이리와 안아줘
천세경 역의 정다혜
33세/대한민국 톱배우
아름다운데다 연기력까지 받쳐주는
청춘스타다. 세간에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주변인은 다
안다. 그녀가 웃고는 있으나 실은 비꼬는
것이며, 부드러운 보이나 까칠하기가
수세미 저리가란 걸. 그런데 그 속을 또
까보니, 주변인마저도 잘 모르는 따스함이
숨어 있었다. 자신이 지금의 재이처럼
햇병아리였던 10년 전, 그녀의 어머니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지혜원으로부터 받았던
호의와 친절, 배려를 잊지 않고 이를
고스란히 그 딸인 재이에게 대갚음해 줄
정도로. 이를 계기로, 재이가 험한
연예계에서 곤란에 처하고 고립될 때마다
도도하게 충고하며 진심으로 안아주는, 마치
친언니 같은 존재가 된다.
이리와 안아줘
길성식 역의 박경추
낙원과 무원의 아버지, 인권변호사
이리와 안아줘
지혜원 역의 박주미
낙원가 무원의 어머니,
인기 배우천세경 역의 정다혜
이리와 안아줘
박희영 역의 김서형
시사월간지 <시사라인>기자/42세
시사월간지 <시사라인>의 베테랑 기자.
기자로서 자신이 세상을 비추기보단,
사실은 세상이 자신을 비춰주길 원했던
박희영으로선, 윤희재라는 짐승은 꽤
값지고 쓸만한 도구였다. 사건의 중심이
되어야 할 피해자, 유가족, 나아가 가해자
가족의 신변이나 상처 따위에도 무감하다.
오로지 살인자가 말하는 '그의 팩트'를
취재할 뿐이다. 국민의 오감을 자극할,
자극적인 팩트만을 결국, 그녀 역시
사이코패스일지 모른다. 윤희재도 이를
모르진 않을 것이다. 단지 한 명은 칼을
들었고, 한 명은 펜을 들었을 뿐.
이리와 안아줘
한지호 역의 윤지혜
레이디 포커스 기자/38세
레이디 포커스 기자. 채도지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끊임없이 쫓아 다니며 취재한다.
특종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지만 늘
스포트라이트는 박희영의 몫이다. 이로 인해
기자로서 박희영에게 열등감이 있다.
이리와 안아줘 몇부작 일까요.
방송분량은 70분으로 1회당 35분으로
편성됩니다.
총 32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리와 안아줘 다시보고 싶으면
다시보기 주소링크입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comeandhugme/vod/
이상으로 이리와 안아줘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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