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검법남녀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검법남녀 는
5월 14일 월요일 밤10시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방영하는 MBC월화 미니시리즈입니다.
방송분량은 70분으로 1회당 35분입니다.
검법남녀 몇부작 일까요.
총 32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검법남녀 줄거리 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검법남녀 기획의도 입니다.
"죽음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수천 건의 부검을 한, 현직 법의관이
말했다.
'법의관은 백정이며, 장례업자이고,
수의관이며, 외과의사이고, 죽은 영혼을
천상으로 인도하는 편도 기차의 기관사이며,
죽은 자와 대화를 하는 마법사다.'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행해질 범죄들,
그 수는 늘어 가는데..현재 국과수 부검실을
지키는 법의관은 전국에 고작 23명 안팎이다.
"우리는 절대 같은 버스 타면 안 된다."고
농담처럼 말할 정도. 그러니...
국과수 부검실의 불빛은 설날과 추석을
제외하고는 363일 꺼지지 않는다.
총칼대신 메스! 주먹대신 Fact로 싸우는 곳,
과학수사의 최전방! 그곳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지금껏 본 적 없는, 그들의 진면목을 만난다.
'검사는 범죄자를 단죄하는 법률가일뿐
아니라 그들이 죗값을 치러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인도자이며,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위로해주는 위로자이기도
하다.' 그들에게도 '처음'은 있었다.
2% 부족하고, 서툴지만, 열정과 자신감은
충만했던, 루키시절! 딱딱한 조직사회 속
다양한 인간군상들에게 적으도 해야하고,
범죄의 각양각색 구성원들과 맞선보다 더
빡쎈 호구조사가 기다리고, 피칠갑 살인사건
현장, 부검 참관실에서 급성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건, 그들의 선택과 결정이 누군가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과학적 진실과 거짓'을 밝히는 곳,
그리고 '한 인간의 옳음과 그릇됨'을 밝히는 곳.
국과수와 검찰은 범죄수사에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의 아주
특별한 '조우'를 그리려한다. 이 드라마는
범죄수사, 과학수사의 정답을 제시하는
드라마가 아니다. 오답을 거쳐가며 빡쎄게
구르는 드라마이다. 그 과정에서, 함께
구르며 변모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을
기대해보자.
검법남녀 제작진 소개입니다.
기획 손형석
제작 문보미
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검법남녀 등장인물관계도 입니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강현 역의 박은석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수석검사
"우린 검사야..검사는 증거로 선택하고
증거로 판단해야해." 동부지검에서
승승장구중인 엘리트 검사이자, 공식
젠틀맨일 정도로 매너 좋은 사나이다.
자타공인 동부지검 댄디남. 하지만
범죄자를 상대할 때는 침착함과 냉정함을
잃지 않고 핵심을 짚어내는, 반전 매력의
베테랑 검사다. 누가 봐도 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 순조롭게만 살아왔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의외로 본 투더 금수저가
아닌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그렇다.
이 시대 마지막 개천에서 용으로 승천한
케이스다. 과거 고학생 시절엔 꺼벙이
안녕. 삼디다스에 츄리닝을 교복삼았고,
재학 중에 사법고시를 패스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없이 순수하던 대학 시절,
강현의 시건 속에 늘 은솔이 있었다.
그런 은솔이 동부지검 초임검사로
강현의 눈앞에 나타났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스텔라 황 역의 스테파니 리
48차원 독약박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독물과 연구원
"모은 약은 독이고, 모든 독은 약이거든요~
적정 농도 지키지 않으면, 큰 코 다쳐요."
미국의 명문 존슨홉킨스 약학부 출신.
재미교포 3세다. 할아버지 때 이민 가서,
약국을 운영하는 어머니 덕에, 약국 카운터
뒤 조제실에서 인생의 8할을 보낸 특이한
'약쟁이'. 사람을 살리는 약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약'에 관심이 있었고,
국과수 약독물학과에 입사, 국내에서
약독물로는 일인자가 된다. 약독물을
연구하다 보면 농도/정량에 집착하게 된다.
모든 약은 치료 농도일때 가장 적정하지만,
그 농도를 넘어서면 독성농도, 심지어는
치사농도에까지 이르게 되니까. 사랑도
그렇다. 적정농도를 어기면 치사량이다.
근데 왠지 딱 봐도 치사농도일 것 같은
놈이 나타난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노한신 역의 안석환
서울 동부지검 형사부 부장검사
"그래..곧 떠날 사람인데, 알고 보니
내가 말석이네!!" 6개월 뒤, 은퇴를
앞둔 현진 부장검사. 형사부 검사의 날선
자존감은 이미 버린 지 오래고, 지금은
자신의 몸보신과 은퇴 뒤 계획이
최우선순위 관심사이다. 후배 검사들을
대할 때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항상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하지만 잘했을 땐 묘하게
기죽이고, 못했을 땐 은근히 어르고 달래는
초고단수이다. 치사한 꼰대질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노한신만의 위계질서를
지키는 법이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오화수 역의 김호정
서울 동부지법 부장판사
'여자 아니고 판삽니다!" 여성성은 개나
줘버린 여장부 판사 여자라고 받는 편견이
싫어서 터프함과 목청을 장착한 판사.
동부지법의 '제3의 성'으로 불린다. 보통은
간단히 형사선고만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인
판결문에 인간적인 소회와 사건에서 느끼는
점들을 솔직히 적어내어서..' 판결문으로
시 쓰는 판사'로도 유명하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강동식 역의 박준규
서울 동부지검 검찰수사관, 계장
"이 나이에 신입검사라니, 골밀도 떨어져~!!"
강력계 형사로 15년 정도 몸 담갔다가, 검찰청
특채가 돼서 수사계장으로 자리를 옮긴
케이스다. 강력계 시절가지 합치면 수사 짬밥
만 20년이 넘고, 네트워트가 넓어서 정보력
귀신이다. 하지만, 온 몸은 고장 나고, 게으름
부리는 잔기술도 늘어서,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내빼기 일쑤다. 그러나 잔정이 많아서
툴툴대면서 여기저기 챙기기 바쁘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천미호 역의 박희진
서울 동부지검 검찰실무관
"구미호 아니라~ 꼬리 천 개 달린 천미호
입니다!" 꼬리 천 개 달린 천미호가 별명
이지만, 남들보다 오래 않아있고,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남들보다 2배로 일하며,
우직하게 자신의 몫을 해내는 웅녀이다.
비서인지 수사관인지 모를 정도로
하드캐리하며 은솔을 돕고, '꾀병'을
심하게 앓는 강동식을 컨트롤하며, 환상의
팀웍을 완성하는데 일조한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서정민 역의 백승훈
서울 동부지검 강현 검찰수사관, 계장
검법남녀 등장인물
박미영 역의 김민하
서울 동부지검 강현 검찰실무관
검법남녀 등장인물
장성주 역의 고규필
물리학석사. 법의조사관
교통사고분석실 연구사
'구더기 죽이지 말고! 꼭 모아놓겠습니다!"
백범의 껌딱지. 법의조사관이자
교통사고분석실 연구사. 백범과 한 팀이
돼서 매일 매순간 매시간 깨지지만,
은근 백법은 그와의 파트너쉽을 즐기는
듯. 법의관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검법남녀 등장인물
한수연 역의 노수산나
화학박사. 법의조사관
미세증거물실 연구사
백범과 한 조가 되는 게 너무 싫은
조기퇴근 희망 싱글워킹맘. 과학수사의
한 축을 차지하는 미세증거에 흥미를 느껴.
학위를 따고 법의조사관이자 동시에
미세증거 연구사로 이른자 투잡을 뛰고 있다.
매번 어마어마한 감정을 의뢰하는 백범
때문에 칼퇴는 점점 요원해지기만 하고,
그녀의 투덜은 늘어만 간다.
이상으로 검법남녀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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