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3일 오전 8시경에
올해 벌써 3번째 병원화재가 일어났다.
그것도 대형화재가 참사수준이다.
이 소식들이 뉴스나 방송에
흘러나오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는 두 병원화재와는 달리
발화지점이 1층이 아니라
3층인것이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린다.
만약 이번에도 1층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으면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생각하기도 끔찍한 얘기를 나의 입으로
하고 있는것 같아 민망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의 원인도 중요하지만
화재이후 대처법이라던가
건물의 내구성과 화재방지시설
그리고 근무자들의 발빠른 행동
그리고 당연히 우리 소방관들의 노력이
보태져서 화재로 인한 참사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화재는 언제든지 날 수가 있는 것이다.
전기시설의 노후화 난방시설의
부주의 등 모든것을 감안하고
화재발생시를 대비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
지금 안전불감증이 있는 대한민국이
보인다. 들어나 있지 않는
제2,3의 제천화재, 밀양화재가
우리 주위에서 기회를 노리고 우리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지 않는가.
제천화재도 밀양화재도
불에 잘타는 외장재를 사용하였고
불이 났을때 대피를 해야하는 비상구를
찾기 힘들게 해놓았기 때문에
소방관들도 화재진압에 많은 고생을 하고
인명피해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건물의 소방법을 강화해서
건물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시설을
사용허가 하지 않는 강력한 방안이
필요하다. 1명의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
이런 법안들이 국민을 지키고 국민을 보고하고
그러므로 국민은 보호받는다는
생각을 할것이다.
여론의 질타를 받는 소방관에 관한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제천화재 당시 2층 목욕탕에서 인명피해가
많았는데 당시 소방인력과 장비의 부재로
볼수 있다고 본다.
광역단위의 소방시설과
제천 및 군단위의 시설에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
시단위와 군단위 소방시설과 인력으로는
그 당시의 화재지압에 있어서 분명한 어려움이
많았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가슴아프고 비통한 피해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은 다행이 일단락
되어 진심으로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소방법을 피하기 위한 건물의 규모축소 신고를
뿌리뽑고 화재에 취약한 외장재를 피하는 시공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받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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