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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토크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상윤 이성경 등장인물 소개

by 매니마니 201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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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5월 21일 월요일 밤9시30분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tvn에서 방송될 월화드라마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줄거리 


마법 같은 사랑의 순간에 관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기획의도


입니다.


 





시간이 멈추고 사랑이 시작됐다.


연애의 단꿈에 빠졌던 기억이 있는가?


지구의 시간이 온통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사랑의 시간은 짧고 애특하며,


기다림과 이별의 시간은 길고 아픈..


그 달콤하도도 쌉싸름한 시간을 거쳐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 것이다.


그깟 사랑이 뭐라고, 그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이 이토록 길고 더디던가. 그깟 사랑이


뭐라고, 그 사람과 함께인 순간은 이토록


짧고 애틋한걸까. 이 드라마는 바로 그 


마법 같은 사랑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다






타인과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의 그녀, 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이어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이도하.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은


오직, 사랑이 구현할 수 있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우연처럼 만나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도하와 미카. 이제 그 두 사람의 마음을


천천히 쫓아가 보고자 한다.


첫 만남과 설렘과 어긋난 오해에 싸르르 한


통증에 공감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던


미카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살고 싶어지는


그 간절한 순간에 함께 하며, 오직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 내던지는 


도하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 


운명을 뛰어넘는 그들의 눈부신 시간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사랑"이 그리운


당신에게...이 드라마를 선물한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인물관계도


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이도하 역의 이상윤


(남/33세/MK문화컴퍼니 대표)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내 운명 누구 손에 맡기는 성격 


아니라서요"


건설을 거점으로 병원과 호텔,


문화사업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MK그룹의 삼남


도하의 어린 시절은 여느 재벌가가 


그러하듯 지극히 상투적이고 평범했다. 


그러한 성장환경은 자연스레 도하를 


까칠하고 까다로운 인간으로 만들었다. 


의심병, 깔끔병, 철병병에 선단, 고소, 


폐소에 이르는 각종 공포증 컬렉터이자 


범불안장애 환자.


그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여러 환경적 


요인도 있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다름


아닌 그가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


잔인했던 이도하의 첫사랑 때문이다.


문득문득 치솟을 것 같은 끝없는 불안들이


시작된 건 아픈 첫사랑을 떠나보내고 났던


그 즈음이었다.


그 후 도하에게 사랑은 그저 후계에 대한 


욕심, 큰형에 대한 견제 도구로서 "정략결혼"


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정의됐다. 도하가


신중히 고른 완벽한 정략상대


언론재벌가의 무남독녀 외동딸 수봉과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 때.


느닷없이 그의 인생에 뛰어든 그녀, 


최미카가 도하의 삶을 뒤흔들고..


다시, 절대, 사랑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겁쟁이 이도하의 


인생이..그 여자 최미카로 물들기 시작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이선문 역의 정동환


(남/69세/MK그룹 회장)



MK 그룹의 차남으로 태어나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삶이 생존 


그 자체였다.


성장과정 그대로 대물림하듯,


선문은 본능처럼 자식들에게도 생존과


경쟁을 요구했다. 그룹을 지키고 키워나갈


강한 후계자가 필요했다. 선문에게 


세 아들은, 자식이기 이전에 커다란 숙제였다.


그래서 세 아들 사이 치열한 경쟁과 견재를


알면서도 모른척했다. 


아버지를 원망하는 막내 도하를,


다친 다리로 불안하게 떠도는 둘째 도산을,


도를 넘어가는 큰 아들 도빈의 욕심을..


선문은 외면했다.


비정한 아버지라 불려도 상관없었다.


회사와 가족을 위한 일이었으니까.


자신이 틀렸다는 의심 따윈, 가져 본 적조차


없는 그였는데.. 늘 아픈 손가락이었던


둘째의 병마가 그런 그의 심장에 비수가


되어 박힌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이도빈 역의 민성욱


(남/38세/MK그룹 호텔 대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MK그룹의 장남으로


태어나, 늘 두 동생들과 비교 당하며


컸다. 원래 모두 제 것이던 선문의 사랑을


두 동생들에게 늘 빼앗길까 초조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도빈은 자신의 것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생존법을 터득해야만 했다.


그렇게 가족을 경쟁자로 보며 살아왔다.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살아왔던


그도 사랑이라는 걸 하면서 처음으로 


그 뜻을 거스르고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빠르게 식어갔고


그렇잖아도 인정받지 못하던 장남의 보잘


것 없는 결혼이라는 차가운 현실은 뼈아프게


도빈을 짓눌렀다.


이대로 실패한 결혼, 실패한 이생, 실패한


후계자로 남지 않기 위해. 그저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도빈은 앞으로도 어떤


일을 마다않기로 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윤도산 역의 정문성


MK그룹의 숨겨진 차남.



선문의 숨겨진 아들로 살다가 친모의 


죽음 후, 본가로 들어가 살게 됐다.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도 모두가


나를 싫어하는 것만은 알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따르는 어린 도하에게


정을 느끼며 씩씩하고 밝게 자랐다.


다른 어머니를 가진 형제, 어려서부터


영재 소리를 달고 살 만큼 똑똑했던


도산을 도빈은 유난히 싫어했다. 온갖


미움을 퍼부었고 한번도 그를 동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


MK의 숨겨진 아들로써의 삶을 피해


여행작가로 살아가던 중.


동생과 가족들이 그리워 한국으로 돌아온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김혜영


(여/34세/도빈의 아내)



도빈의 아내. 


고고하고 우아한 아우라를 내뿜는 이미지와는


달리 평생 아파트 경비 일을 해온 아버지와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지극히 평범하고 소박하게 자랐다.


대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도빈과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졌고 선문의 반대에도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불같던 사랑은 그녀의 생각보다 


훨신 더 빨리 사그라들었다.


도빈의 그 아픈 눈빛들을 그대로 감내


하면서도 혜영이 자신의 자리를 지킨 건


언젠가 꼭 그때처럼 다신 도빈이 그녀를


사랑해 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노골적인 


선문의 비난과 무시에도 담담하게 이겨냈다.


하지만 점점 후계구도의 압박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잔혹해져가는 남편을 


이제 더는 그냥 두고 볼 순..없을 것 같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최미카엘라 역의 이성경


(여/31세/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사람들의 수명 시계가 보이는 여자


"왜 그쪽인지 나도 몰라요. 그냥 지금


나한텐 이도하가 전부고, 희망이고, 


구원이니까. 그러니까 가지 마요 제발."


7살 어린 나이.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가 미카의 할머니를


들이받은 그 순간. 그때 처음 미카에게


수명시계가 보였다.


할머니의 손등에 8초..7초..6초..5초..


차츰 줄어들다 마침내 사라지던 시계.


결국 스르르 사라진 시계와 함께 할머니는


미카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날 이후, 미카에게는 자신을 제외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시계가 보였다.


뺨에, 이마에, 팔에, 다리에 째깍째깍


흘러가는 그 시계가 사람의 수명을 


의미한다는 걸 미카는 그로부터 한침


후에야 깨달았다.


시계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난 후의 


미카의 삶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졌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격정의 사춘기를 보내며 소녀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여느 날과 다를 것이 없던 어느 평범한


오후. 미카는 자신의 손목에 수명시계가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보고 싶지 않았으나


결국 보였고, 수명시계가 바뀔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남자,


이도하가 그녀의 인생에 등장하며


미카의 시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진라희 역의 나영희


(여/57세/주부)



"돈 워리 마이 도터!


마마가 다 알아서 할게!"


미카의 모친.


본디 LA의 수영장 딸린 대저택에서 


태어나신 본 투 프린세스로 철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캐릭터.


미카의 아빠 최태평을 만나 결혼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나고 자라 오십을 넘긴 지금까지


흥분하면 버럭버럭 미쿡 욕이 튀어나온다.


횡령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남편을


면회 갈 때도 기왕이면 미드에서 봐온


"면회룩"을 챙겨 입어야 할 정도로 


철없는 멘탈의 소유자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귀엽다.


제 속으로 낳아 31년 기른 딸 미카를


힘들게 하는 도하를 보고 숨겨왔던 모성애가


불끈 치솟아 돈보다도 더 중요한


가족의 가치를 배워나간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최위진 역의 김로운


(남/25세/무직)



노는 게 제일 좋은 미카의 동생이자


누나 베프의 남자(?)


"너라고 부를게? 누난 내 여자..니까?"


미카의 하나 뿐인 남동생.


군 제대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집에서 게임하고 빈둥대는 한량이다.


하루아침에 망한 집안이


아빠만 나오면 금방 재건 될 거라 믿는


무한 긍정주의자이기도 하다.


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없던 위진에게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누나의 절친 성희에 대한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좋은 것도, 아닌 것도 같은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이며. 위진에게 일평생 


해본 적 없는 '고민"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최태평


(남/61세/현 수감 중)


타인에게는 세상 더 없는 호인.


가족에게는 자상하지만 무능한 아빠.


성실하지만 사람 좋아하고, 정직하지만


정에 약한 태평은 천성적으로 사업과는


거리가 멀었다.


모친 유꽃분 여사가 일궈놓은 상당한


재산을 친구라고 믿었던 자의 꼬임에 


넘어가 모두 잃고, 횡령과 배임 죄로 


수감됐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열심히


수감생활을 견디는 중이다.


여린 마음과 정직한 심성으로 미카에게는


늘 걱정인 아버지인 동시에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이자 어른이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유꽃분


(여/사망/사망 당시 나이 62세)


미카가 유일하게 기대고 의지했던 할머니.


인덕이 드러나는 상냥한 미소와 


한 평생 남에게 해되는 일이라고는 해


본적 없는 정직한 삶을 살았건만..


애지중지 사랑하던 손녀와 함께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된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배수봉 역의 임세미


(여/32세/매거진 MJ 이사)



사랑 빼고 세상 다 가진 여자


"나랑 딜 하려면 내가 필요한 걸 가져와.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


언론 재벌 MJBC의 무남독녀 외동딸.


그 고귀한 이름 덕택에 어딜 가나 놀림


받던 학창시절. 수봉은 미국 이름 베스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회사


부하직원들은 물론, 친구들까지 수봉을


수봉이라 부르지 못한다.


예쁘고 도시적이며, 고급스럽고 우아해서


누가 보기에도 매력적이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맘 내키는 대로


살자'가 그녀의 인생 모토이며 솔직하다


못해, 직설적이다. 그래서 연애에도


솔직했다.


3년 전 한 파티에서 처음 본 순간 도하에게


반했다. 지인들을 총 동원해 두 번째


만남을 만들어 냈고, 도하를 자신의


정략결혼 상대로 만들었다.


하지만 '사랑' 빼곤 배우자로써의 모든


의무를 다하겠다는 도하의 태도에 어떻게든


'사랑'부터 받아 챙겨야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도하의 눈빛이


한 여자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랑이 안 되는 남자라 믿었던 도하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에 수봉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박성빈 역의 태인호


(남/33세/신경정신과 전문의)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신경정신과 전문의.


도하의 친구이자 주치의로


차분하고, 지적이며, 이성적이다.


오랜 친분과 다년간의 진료로 가끔은


도하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도하의 모습


까지 한눈에 간파할 정도로 예리하다.


실력 좋은 의사로, 믿음직한 친구로,


단호한 조언자로 도하의 곁을 지킨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박우진 역의 강기둥


(남/28세/도하의 비서)



도하의 절친인 성빈의 동생이며 현재는


도하의 비서다.


정에 약하고, 마음이 여리다.


늘 투덜거리지만 해야 할 일은 꼭 하는


책임감 강한 성격을 가졌다. 다만 다소


눈치가 부족하고 지나치게 정직해 늘 


도하의 구박을 독차지하는 인물.


나름 똑똑해서 로스쿨까지 졸업했는데 


뭐라도 할 줄 알았던 그가 집안에서 


빈둥거리자 성빈이 MK그룹에 취직시켜


주었다.


그래서 그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사람은 동생을 이도하라는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형이다. 도하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가장 가까이서 움직이는


인물이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전성희 역의 한승연


(여/31세/뮤지컬 조연출)



당차고 야무진 최미카 베프이자 베프


동생과 썸 타는(!) 여자


"쪼끄만게! 내가 네 누나 친구야!


누나한테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미카와는 대학동기로 오래된 절친이다.


대학로의 온갖 미친 연출들의 조연출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다 연출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작품이 엎어지고.


그 바람에 진로변경을 고민하던 찰나


존경해 마지않던 최피디의 조연출로


발탁됐다.


이제 열심히 조연출로서의 일을 해나가면


되는 건데, 새파랗게 어린 연출 조재유는


뭐 그렇게 지시사항이 많으신지 나날이


성희의 화를 돋우고..


설상가상 절친의 하나 뿐인 남동생


위진과의 묘한 기류를 거부하려 애쓰다보니


비즈니스와 애정 관계는 물론, 


우정전선에까지 비상등이 켜진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오소녀 역의 김해숙


(여/68세)



효도대행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미카의 


오랜 고객이자 친구.


이름 탓인지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소녀감성이 충만하다.


때로는 애교스럽고, 때로는 포근하며


사랑스럽다. 잘 웃고, 잘 울고, 화도


잘 낸다. 무슨 일이든지 내키는 대로


열정적이고 뜨겁게 보낼 줄 아는 감성파.


미카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무언가 알고


잇는 듯 위로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 미카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지의 인물이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조재유 역의 이서원


(남/26세/뮤지컬 음악감독)



본인도 납득 안되는 사랑이 시작된 남자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걸까요? 내가?"


4살 무렵 피아노를 처음 배웠고, 


채 두 달도 되지 안항 피아노 학원 원장은


어린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클래식의 거자으로 만들 거라는 어머니의


바램과는 다르게 열두 살 무렵 인생 


첫 뮤지컬을 보고 브로드웨이 음악감독을


꿈꾸게 됐다. 그 길로 뮤지컬 음악을


공부했고, 실력을 인정받아 꿈을 이루게 


됐다.


타고난 감각과 천재성으로 무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천재'소리가


당연하듯 자라왔다.


좀처럼 평범한 인간들의 세계를 이해하기가


어려워 가끔가다 내뱉는 그 한마디들이


번번이 그 평범한 인간들의 분노를 샀다.


한마디로 음악적 능력은 확실하나 평생


실패 한번 안 해본 숙명적인 천재의 삶


덕분에 인간성은 매우 덜 자랐다는 것.


그렇게 일과 일, 다시 일로 점철된 나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재유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결심하고..화려한 귀국길에 오른다.


그렇게 순조로운 뮤지컬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미카의 등장으로 직진 조재유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노래할 땐..음정도


박자도 미스 투성인데..


감성만큼은 금방이라도 죽어버릴 듯 


애절한 여자.


도무지 뭔지 모르겠다는 이 말도 안 되는


감정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최PD


(여/40대 초)


한국에서 꽤 이름난 프로듀서로


MK 문화컴퍼니와 계약돼 일하고 있다.


MK의 컴퍼니 론칭 공연에 프로듀싱을 맡게


되면서 거대한 자본과 함께 빅히트작을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에 가득 찼고,


그 결과 아무도 하지 못한 브로드웨이의


천재 음악감독 조재유를 연출로 영입하여


데리고 오는 큰 영업 능력(?)을 발휘하지만.


순전히 능력이요 열정이라 알려진 이


캐스팅에는 커다란 비화가 숨겨져 있었으니..


사람 좋은 얼굴로 어디서든 생글생글 


잘 웃지만 웃는 얼굴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박선생

(남/69세)


오소녀 여사의 남자친구.

늦은 나이에도 열정적인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어르신이다.

일흔을 목전에 둔 나이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소년이다. 노년에 찾아온 사랑,

오소녀 여사에게 사랑과 정열을 아낌없이

퍼부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장치앙 역의 우효광

(남/33세/성락그룹 장남)


중국 내에서 탄탄한 자본력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사업에 

매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성락그룹의

장남이다.

기업의 이익과 손해를 정확히 따질 줄 아는

냉철함이 있으면서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따뜻한 면이 있다. 수봉과는 

북경대학 동문으로, 친구이면서 대학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성락그룹에서 자리를 잡아갈 즈음..

한국 내 투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 MK 문화컴퍼니로부터 투자제안을

요청받고 일 반, 호기심 반으로 도하를

만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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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