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tvN에서 방송하는
15세 이상 관람가 수목드라마입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줄거리 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2세와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완벽한 인간을
사랑해 본인만 사랑할 수 있는 나르시시스트
이영준(박서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영준이 유일하게 곁을 허락하는 사람!
'비서계의 명장' '비서계의 인간문화재'
김미소(박민영).
그러던 어느 날,
9년 동안 호흡을 맞춰가며 부부같은 케미를
자랑하던 김비서가 퇴사를 선언한다?!
갑자기 왜? 대체..'김비서가 왜 그럴까?'
전에 없던 퇴사 밀당 로맨스가 온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물관계도 입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영준 역의 박서준
33세, 유명그룹 부회장
"내가 사랑하는 건 완벽한 인간이야,
그래서 난 나만 사랑하지!"
신께서 '이영준'이란 인간을 만드실 땐,
에너지드링크 쭉쭉 빨아가며 사흘 밤낮
바짝 집중해서 빚어낸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흠결 없는
인간이 있을 리가..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란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초특급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메소드 연기를 펼쳐보고~ 블록버스터급 저주를
걸어봤건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 김 비서!
나 이영준, 이제껏 살아오며 한 번도 풀지
못 한 숙제는 없었는데..
이 문젠 도저히 풀리지 않는다.
대체..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회장 역의 김병옥
62세, 영준의 아버지, 유명그룹 회장
"제2의 최수종을 노린다.
아내바보 선두주자"
선대 다음으로 유명그룹의 회장직에 올랐다.
능력으로 보다 성과로 보다 아들에 비해
뒤처졌던 건 사실이다. 한 때 한 그룹의
수장으로 천하를 호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하루 아침에 마누라한테 눈칫밥 얻어먹고
사는 신세가 됐다.
서글서글하고 다정한 성격 뒤에 카리스마가
있다. 아내에게 있어서만은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한다. 비록 정략결혼
이었지만,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아내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놈은 아들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
자타공인 애처가이지만, 남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화목한 가정이 흐트러저는 것을
볼 수 없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최여사 역의 김혜옥
60세, 영준의 어머지
"미소는...남자 친구 있니?"
기품 있고 우아하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뮤지컬과 꽃을 좋아하고 집안 곳곳에 최여사
손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그런 취미를
파악하고 센스 있게 선물을 사오는 미소가
너무너무 예쁘다. 내 며느리로 삼으면 더할
나위 없이 딱 일 텐데.
본인이 어린 나이에 멋도 모르고 정략결혼을
했던 터라, 아들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마음이 여리고 약해 두 아들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예민하다. 과거에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우리 다 같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다 못난 엄마 탓인 것만 같다.
필남 역의 백은혜
32세, 미소 첫째 언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이제 너만 생각하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 미소바라기, 걱정인형
미소의 카운슬러로 맹활약 중인 동생바보다.
돈 버는 족족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명품
가방 하나 못 사 매는 동생이 안쓰럽다.
늘 언니들 걱정만 하지 말고 본인인생도 멋지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미소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소가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 동생이
어디 가서 기죽고 사는 건 용날할 수 없다.
고민 상담을 해주며 아낌없는 조언도 해준다.
내 동생 건드리는 놈들은 정신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고통은 모두 받게 해줄 것이다.
미소에게 바라는 건 딱 하나다.
미소가 행복해지는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말희 역의 허순미
30세, 미소 둘째 언니, 비뇨기과 의사
"미소 아니었으면 우린 의사는 커녕
아파도 병원에 발도 못 붙이는 신세야!!"
호들갑스럽고 주책이다. 의사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 공부만 하느라
꾸밀 줄도, 남자 만날 줄도 모른다.
병원에서 페이 닥터로 근무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유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이다. 필남과 마찬가지로 미소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돈을
모아 미소가 필요한 물건을 사다주기도 하고,
남몰래 언니와 함게 미소의 결혼자금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이렇게 동생을 잘 챙기면서 아빠가 남몰래
사고치고 다니는 건 눈치를 못 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소 아빠 역의 조덕현
59세, 라커
민폐갑 헤비메탈 외길 인생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떠돌이 라커다.
오토바이 한 대와 담배 한 갑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겉은 강인해보이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심성이 착하다.
24년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제 2막
인생을 열었다. 낙원지하상가에세 악기상을
했었는데 사기를 당해서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
덕분에 생긴 빚이 몇 억. 냉정하지 못한
성격 탓에 사기도 여러 번 당하고 보증도
여러 번 서줬다.
자신 때문에 젊은 날 고생만 한 딸에게
민폐만 끼쳐왔다고 자책한다. 항상 미안해
하며 행여나 짐이 될까 일부러 지방 공연을
핑계 삼아 떠도는 생활을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성연 역의 이태환
35세, 베스트셀러 작가, 이영준의 형
"언제나 뺏기며 살았던 나.
김비서만큼은 포기 못 해!"
유명그룹 장남이자, 영준의 형.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와 인세를 싹슬이 하고 있다.
다정한 말투, 빛나는 미소, 여자보다 더
섬세하게 여심을 꿰뚫는 감성까지..
영준과 친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런 다정함이 동생 영준만 보면
사라진다. 어릴 적 월등한 영준과 항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고 괴로웠다.
가뜩이나 괴로운 성연에게 자격지심을
안겨 준 영준은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안겨줬다.
그런데, 그런 영준 옆에..
9년이나 함께한 김미소란 여자가 있다.
그리고, 웬일인지 나와 그 여자가 가까워지는
걸 영준이가 극도로 꺼려하는 눈치다.
호기심이 생긴다. 이제껏 영준에게 뺏기기만
하고 살았지만 미소만큼은 빼앗아 보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한다면 이영준
넌...미소만큼은 나에게 양보해야만 한다.
박유식 역의 강기영
33세, 유명그룹 사장, 이영준의 친구
친구인지 노예인지 헷갈린다 헷갈려~
당떨어 지는 데 홍삼캔디나 먹어야쥐~~
영준과 유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유명그룹의 전문경영인이다. 심각한 저질
체력이라 수시로 건강식품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것만 빼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다.
김미소 비서 외에 유일하게 영준이 가까이
하는 친구로서 영준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영준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집무실에 찾아와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영준 때문에 짜증날
때가 많다. 하지만, 오너와 일개ceo 사이라는
위치를 자각, 금방 꼬리를 내리고 영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인다.
다른 건 다 영준에게 못 미쳐도 연애에 있어선
영준보다 한 수 위라고 자부한다. 연.알.못
영준의 고민상담소가 되어주지만..그럴 때마다
영준에게선 "그렇게 잘 알면 이혼은 왜 했냐?"
는..오백만 이혼인들이 궐기할만한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게..나도 모르겠다. 내가 이혼을 왜 했을까?
아니..왜 당했을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고귀남 역의 찬성
30세, 기획팀 대리
"옷 뭐 입을지 고민 할 시간에
일 하나 더 하겠습니다"
고귀하게 태어나 고귀하게 자랐을 것만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 능력도 1등,
사내 인기투표도 1등, 철벽도 1등이다.
원칙주의자에 완벽주의자여서 주변 여자들이
아무리 들이대도 제 갈 길만 간다.
이름이나 생김새와는 다르게 사막에
떨어뜨려도 살아남을 것 같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사나이 중에 사나이. 목표는 오로지
승진, 연애는 그저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는
장애물일 뿐이다.
그런데, 완벽주의 고귀남에게도 비밀은 있다?!
어디선가 느껴진다. 나를 지켜보는 눈빛.
평온한 나의 일상을 흔드는 그림자,
누구냐 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지아 역의 표예진
25세 부회장 비서
"프로페셔널 선배님들 너무너무 멋져요!"
엄청난 취업난을 뚫고 드디어 첫 직장에
들어온 신입 비서. 복사도 처음, 회식도
처음, 나의 무능함을 알게 된 것도 처음이다.
의욕은 넘치지만 자꾸 삐끗하고,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소설가 '모르페우스'의 팬으로 소설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취직해서 가슴
떨리는 남자를 만날 것을 기대했건만...
손 떨리는 업무량에 연애는 꿈 꿀 수도 없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보다 일 잘하는 미소
선배가 더 멋져 보인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들어 온 한 남자.. 그냥 일을 잘 해서 멋져
보이는 거 아닐까?
설마..운명의 남자를 만난 걸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정치인 역의 이유준
38세, 부회장 부속실 부장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모이바라!
가장의 무게보다 무거운 카더라통신망의 무게"
이 회사 안의 모든 정보는 정치인을 통해
들어오고 정치인을 통해 나간다. 내 앞에서
누군가가 소곤거리는 건 견딜 수 없다.
회사 내 모든 찌라시 정보를 꿰고 있는 터라
모두가 신임하는 카더라 통신망.
업무나 회의 중에는 격식 있게 노력형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직원들끼리 있을 때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숨길 수가 없다. 표준어 사이에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에 에러가 나기도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설마음 역의 예원
26세, 박유식 비서
"나는 비서다. 실수 때문에 살 수가 없다."
유식의 비서로 들어온 지 어느덧 1년 차.
실수도 능력이라면 이미 CEO가 되고도 남았을
거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저지르는 실수에
유식을 서포트하기는 커녕 유식의 서포트를
받을 때도 있다.
혼나는 게 취미요, 뒷수습이 특기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절대 주눅 들지 않고 충성을
다짐한다. 그걸 유식이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마음은 유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약을 달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저질체력 사장님을 위해 마음의 인터넷
장바구니에는 항상 건강식품으로만 가득하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지란
모델
"사실은..나 요즘 영준오빠 만나"
매력 넘치고~ 애교도 넘치는~ 잘 나가는 모델.
나 좋다는 남자도 차고 넘치는데..
정작 내가 좋아하는 영준 오빠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
내 남자의 비즈니스라지만.. 늘 옆에 붙어있는
김비서란 여자가 눈엣가시처럼 거슬린다.
정경윤 작가의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몇부작 일까요.
총 16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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