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토크

서울시에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개소

매니마니 2018. 10.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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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개소


조금은 생소한 단어인데요.


요즘 직업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업이 발달하면서


남들 쉴때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자신의 느낌과는 다른 


특정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근로 형태를 의미합니다.


말이 조금 어렵죠. 다시말해 콜센터 상담원, 


항공사 승무원, 금융 창구직원, 요양보호사 등은


업무특성상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서울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요즘 갑질이라는 말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요.


많이 이런 경우를 당하다보면 


정신적으로 아주 힘들어지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삷은 의욕마저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노동이란 시민이나 고객들을 직간접적으로


대하는 업무로써 자신의 감정과는 별개로 특정 감정 즉 친절을


요구하는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근로 형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국 감정노동 종사자가 


74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여기에서 260만이 서울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를


16일부터 개소한다고 합니다.


종로구 율곡로 56 운현 빌딩 9층)




언제부터부인가 우리나라는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로 갑질의 갑질이 만연해 왔습니다.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은


혹여 이런 일을 당하면


하소연 할때가 없어 힘들어 했는데


이번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가 생기면서


치유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운영


교육강사 양성, 인식개선 등에 역점을 둔다고 합니다.




260만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하루 빨리 이런 시설들이 


많들어져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와 권리구제를 돕는데


일조를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