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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토크

나도 엄마야@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등장인물 소개

by 매니마니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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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엄마야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나도 엄마야 는 


5월 28일 오전 8시 30분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SBS 아침연속극입니다.


 





나도 엄마야 기획의도 입니다.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유지영(이인혜)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우희진).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의뢰여성의 시동생이다.


윤지영이 최경신의 시동생 신상혁(알렉스)과


사랑하게 됨으로써 상황은 꼬일 대로 꼬이게


된다. 둘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경신,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 하는 지영


사이의 갈등이 펼쳐지는데...





나도 엄마야 제작진 입니다.

연출 배태섭

극본 이근영



나도 엄마야 등장인물 입니다.




나도 엄마야


윤지영(34) 역의 이인혜



고통에 직면했을 때 체념과 우울에 매몰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밑바닥에서도 웃음을


찾고 용기를 내어 일어서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에게 억울하게 짓밟혔을 때 복수심과


증오로 칼을 갈 수도 있지만 이해와 용서로


훌훌 털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인간도 있다.


지영은 후자에 속한다. 연민과 사랑이 가득한


착한 본성으로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이겨내며 행복한 삶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다.


선량하고 밝은 마음은 그 어떤 불행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라고 믿는다. 그렇기에


여리지마 삶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강인한


인간이기도 하다.


미대생 시절,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엄마가 재혼으로 살 길을 찾아 나서자


지영은 부잣집 딸이었던 나약함을 벗고 


열심히 뛰어 혼자 힘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미술학원 선생을 하면서 남자친구와 결혼,


아기를 갖되 되었고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교사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난폭한 사고 유발 차량에


의해 남편과 뱃속의 아이를 잃게 되고


몇 달 동안 범인을 찾아다니며 넋이 나간


상태로 살았다.


비록 범인은 잡지 못했지만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내어 정신을 차린 지영.


그러나 운명은 가혹하게도 또 다른 시련을


그녀에게 준다. 친정엄마 영란의 사업이


부도를 내고 의붓아버지까지 빚쟁이로 몰려


집안이 박살나게 된 것이다. 사채업자의


협박과 의붓아버지의 구속 사태 속에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붓오빠


성남이 제시한 대리모.


결국 지영은 견디다 못해 대리모가 된다.


돈을 받고 배만 빌려준 대리임신이었건만


정성을 다해 아기를 낳는 지영.


그런데 그 아기에게 지극한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삶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나도 엄마야

최경신(41) 역의 우희진


대리모를 의뢰한 여자.

남들이 볼 때는 다 가진 여자다.

재벌가의 큰며느리,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남편, 아름답고 고고한 외모. 냉혹하고 

침착한 성격은 그녀를 더욱 강한 여자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존립기반은 취약하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불임 때문에 호시탐탐

이혼시키려는 시어머니.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친정. 그리고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과거.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일이지만 불행히도 그녀는 

영구불임을 선고받는다.

자식을 갖고 싶은 인간으로서의 욕망도

절박했지만, 경신은 그녀가 가진 것을

지켜줄 안전장치로서 자식이란 존재가

절실했다.

경신은 자신의 탐욕을 아는 여자다. 

그 탐욕의 크기만큼 독하고 질기게 버텨왔던

긴 시간. 한계점에 도달한 지금 마지막

승부수였던 대리모 출산. 그것이 성공한다.

태아가 기형아인 줄 알고 포기했던 우여곡절

끝에 대리모가 도망가서 몰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녀는 내 아이를

되찾고야 말겠다는 엄마의 일념으로 윤지영과

대척점에 선다.

아기를 두고 벌어지는 두 여자의 필생의 대결.

뜨거운 모성 앞에 어느 한쪽도 물러섬 없는

팽팽한 대결에서 경신은 자신의 힘과 권력을

내세워 윤지영을 가혹하게 핍박할 수밖에

없었다.

자식을 지키는 것이면서 자신의 생존을

지키는 길이기도 했으니까.


나도 엄마야

신상혁(39) 역의 알렉스


신회장의 둘째 아들.

모범생이고 반듯한 형과 달리 부모 속

썩이는 문제아.

유머러스하면서도 시니컬한 말투, 반항적

외모. 하고 싶은 것은 누가 뭐래도 해야 하고

싫은 건 죽어도 못하는 고집불통에, 춤, 노래,

여행, 사진, 온갖 잡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인생이 빠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고로 재벌가의 아들로 태어나 정해진 길로

가야하는 삶은 오히려 고통이다.

그걸 박차고 나와 제멋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대찬 놈이라는 뜻이고.

부모 몰래 아이돌을 하다가 집안을 발칵

뒤집어놓은걸 시작으로 카레이서를 한다,

사진작가를 한다, 엔터테인먼트를 한다,

의욕은 어찌나 풍부한지..

그러다 만난 모델 여민경과 집안 반대에

아랑곳없이 결혼했다.

집안에서 쫓겨나 제멋대로 살다보니 무늬만

재벌2세고 실상은 반백수인데 그럼에도 

절대로 굽히고 들어오는 법 없는 순수 

깡 그 자체.

카리스마 신회장한테는 인력으로 안 되는

유일한 자식새끼다. 자존심, 배짱, 똥고집,

제멋대로, 그런 면에서는 부전자전이랄 수도.

까칠하고 시건방지고 막 사는 놈처럼 보여도

자라온 환경 탓에 고고한 품위가 몸에 

배여있다.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실패도

많은 인생인데, 첫 결혼 상대인 여민경의

이기적인 성격에 질려 이혼한 것도 그 중 

하나. 엔터테인먼트를 끝으로 다 말아먹고 

우여곡절 끝에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

실패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들을 살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도중에 윤지영을

알게 되고 그녀의 진실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여자에 대한 신뢰를 

되찾게 된다.


나도 엄마야

신현준(44) 역의 박준혁


경신의 남편. 신회장의 장남

에이원패션의 사장. 전문경영인.

야망도 욕심도 있다.

아버지에 뒤지지 않는 경영자가 되겠다는,

아버지보다 뛰어나단 소리 듣고 싶다.

실제로 일중독에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식이 없다는 게 큰 콤플렉스.

이건 자신의 능력으로 안 되는 문제다.

아내 경신을 사랑하기에, 버릴 수 없기에

더욱 괴롭다.

아이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내에게 최종불임이 선고됐을 때

그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강요된다.

이혼. 혼외자

둘 다 아내를 배신하는 것이므로 힘들다.

그러나 아내를 지키기 위해선 

아버지와 맞서야 한다.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데 이 부분이

해결이 안 된다. 미친 듯이 일했고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훗날 후계자 자리가 

동생 상혁의 자식에게로 넘어가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탐탁찮은 일이다.

사실 아내와 헤어지면 간단한 일.

부모에게 이혼하라 시달리면 시달릴수록 

마음의 갈등은 커가고, 그에 대해 경신이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면 그 역시 짜증이

북받친다. 집에 들어오는 일이 피곤하다.

늦게까지 퇴근을 안 하고 버티다 술집이나

헬스장에서 시간을 때우고 들어오는 

나날이다. 오랫동안 냉철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왔다. 아니다, 승산이 없다, 손실이

난다 싶은 건 결국 접는 게 이롭다는 걸 

안다. 그래서 이혼에 대해서도 점점 

열려가는 상황이다.


나도 엄마야

오혜림(40) 역의 문보령


산부인과 의사.

경신의 절친이자 후배.

어릴 때부터 경신과 친자매처럼 자란

사이로 경신의 담당주치의

불임으로 고통 받는 경신의 곁에서 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다가 대리모 임신을

성공시킨다.

상혁과는 고등학교 친구지간인 혜림과 

상혁으로 인해 경신과 현준이 결혼했다.

상혁의 아내인 여민경과도 잘 아는 사이로

두 사람의 임신, 갈등, 결별의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

쿨하고 털털하고 나이스한 성격으로

인간적인 면이 있다.

불임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은 의사다. 공부하고 일하다 보니

혼기도 놓치고 나이만 먹어 혼처도 마땅치

않은 골드 싱글.

딱히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없는데 재산이 있으니 물려줄 자식이나

하나 있었으면 싶다.

그래서 정자를 기증받아 싱글 맘으로 살기로

결심, 임신에 성공한다. 정자의 주인은

경신의 시동생이자 친구인 상혁과 동료의사

정진국.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아서

두 명의 정자를 동시에 인공 수정했기 때문에

누구 애인지 정확히 모른다.

그런데 점차 상혁이 아이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고, 상혁이라면 결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세상에

보탬이 된다면 그것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엄마야

신태종 회장(74) 역의 박근형

패션기업인 에이원의 창업자 회장.

현준과 상혁의 부친. 경신의 시아버지.

완고하고 고집불통,

차갑고 냉혹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자신에게 불복종하는 사람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내쳐버리는 살벌한 성격이다..

그래서 말 안 듣고 제멋대로 사는 둘째

아들 상혁과는 의절한지 오래다.

집안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제왕적 가부장.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는 무섭게

짓밟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손자를 보지 못해서

노심초사다.

큰아들 현준만을 아들로 인정하고 재산을

상속할 생각이라 현준에게서 반드시 

아들손자를 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질 않는다.

손자를 낳을 수만 있다면 현준을 이혼시키고

재혼시키는 것도 불사할 수 있다.

대리모를 통해 손자를 낳은 뒤 지영이 

자신의 집안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자

무서우리만치 냉혹한 면모를 보여준다.


나도 엄마야

임은자 여사(67) 역의 윤미라


현준과 상혁의 어머니. 경신의 시어머니

남편에게는 꼼짝 못하면서 경신에게는

갑질하는 시모.

친정이 별 볼 일 없었던 경신이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 아이까지 낳지 못하자

쫓아낼 궁리만 한다.

재산을 이어받을 손자를 반드시 얻어야겠다는

집념으로 경신을 이혼시키고 새며느리를 

들인 작정이다.

아들 둘을 낳았다는 자부심으로 불임인

경신을 멸시한다.

그럼에도 자신은 남편 신회장이 여자 문제로

속을 썩였는데 애도 못 낳은 며느리는 

아들이 한 눈도 안 팔고 감싸주니 은근히

질투를 느낀다.

남편과는 주종관계, 혹은 노예처럼 대우받다

보니 아들에게서 보상을 받고 싶다.


나도 엄마야

여민경(36) 역의 송유안


상혁의 아내.

모델 겸 탤런트. 상혁이 발굴해 키운 케이스.

이기적이고 다혈질에 괴팍한 성격.

자신에게는 매우 관대하고 남에게는 옹졸한

이중 잣대를 갖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충독적이고 남자들과의 관계도 티미해서

부부간의 신뢰를 저러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상혁이 에이원기업의 아들이라는 사실 때문에

기대가 많았지만 의절당하고 물려받을 것도

없음을 알고 크게 실망한다.

상혁이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부모님에게 굽히고 들어가지 않자 스트레스가

심하다.

극심한 입덧 때문에 아이를 지우는 짓도 

저지르로 몸매가 망가진다며 대리모를 

쓰겠다는 등 참을성도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다.

결국 상혁과 이혼한다.



나도 엄마야

조영란(59) 역의 홍여진


윤지영의 엄마.

남편이 암으로 죽은 뒤 커피숍을 하며

살다가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

커피숍을 하면서 진 빚도 현 남편이

갚아줬다.

지영이 셰프와 결혼을 하자 사위와 함께

레스토랑을 열었는데 사위가 갑자기

사고로 죽게 되자 어려움을 겪다가

망하고 만다.

이로 인해 남편이 사기죄로 구속되고

빚 때문에 의붓아들에게 시달리게 되면서

지영이 빚을 갚기 위해 대리모가 되는

발단이 된다.

젊었을 대 잘 살았던 기억에 사로잡혀

다시 그때로 돌아가려는 돈 욕심 때문에

무리해서 사업을 벌인다.

미인이고 살짝 허영기도 있지만 항상 

현실적인 선택을 한다.



나도 엄마야

윤기숙(56) 역의 정경순


지영의 고모

화장품 가게를 한다. 남편과 사이에 1남1녀

여리고 간 작은 남편 덕에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고 모든 총대를 메는 똑부러지고

현명한 여자. 그러다 보니 대가 쎈 여자로

보인다.

할 말 할 줄 알고 당하지는 않는 성격이지만

인정도 있고 경우도 바르다.

어릴 때부터 조카인 지영을 예뻐했지만

오빠가 죽고 지영모가 재혼한 뒤에는 일부러

거리를 두고 살았다.

지영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 자식처럼

돌봐준다.


나도 엄마야

지동만(59) 역의 정한헌


지영의 고모부. 윤기숙의 남편.

작은 회사에 다닌다. 착하지만 무능한 편.

소박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부모 봉양과 줄줄이 동생들 돌보느라

박봉의 월급으로 감당이 안 돼 마누라가 

화장품 장사를 시작했는데, 이젠 마누라

덕에 먹고 사는 처지.

층간소음에 항의도 못하는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다.

결정 장애가 있어 크고 작은 모든 결정은

아내 윤기숙에게 의존.

간이 작아 큰 물건 살 때도 발발 떨고

잘 삐치고 꽁하다.

아재개그를 날리다 가족들에게 

면박당하는 게 일.


나도 엄마야

지봉규(27) 역의 정주원

지영의 고종사촌여동생. 기숙의 딸.

미용학과를 졸업하고 방송국 분장팀

직원으로 들어간다.

매일 새로운 화장기법을 연구하느라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실습을 해본다.

탤런트인 여민경에게 갑질 당하곤 한다.

노미현과 대학 동창인데 후에 

시누이올케가 되어 아웅다웅 한다.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때문에 고민.

뜻은 좋은데 개명이 소원.


나도 엄마야

지세영(24) 역의 유인혁


지영의 고종사촌동생.

윤기숙과 지봉만의 아들. 봉규이 동생.

대한민국 군인의 군기가 풀리면 어느

정돈지 보여주는 군인.

건장한 체격, 늠름하기 이를 데 없으나

엄마 앞에서는 어리광이 눈 뜨고 못 봐줄

지경. 그래도 어디 나가면 엄성 상남자인

척 한다.

입대 전에는 헬조선을 부르짖었으나 

병장쯤 되면서부터는 사회에 대한 분노가

수그러든다.

군 생활 20개월에 요령만 늘어 게으름이

만랩 찍는 수준.

손가락 하나 까딱 하는 것도 귀찮다.

툭하면 전화를 걸어 죽는 소리하고

뻑하면 휴가를 나와 식구들 귀찮게 한다.

군대에서 썩은 세월이 억울해서

군바리란 호칭에 매우 분노한다.


나도 엄마야


강성남(40) 역의 윤서현



지영의 의붓오빠. 날건달.


미국 유학까지 갔다 왔지만 돈 많은 


아버지 밑에서 거의 놀고, 먹으며


빈둥빈둥 살았다.


사업한답시고 날려먹은 돈이 집 몇 채다.


아버지가 재혼한 뒤 의붓엄마인 지영모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아버지의


남은 재산까지 날리고 빚쟁이에 시달리게


되자 지영에게 대리모를 해서 빚을


갚으라고 다그친다.


돈밖에 모르는 비열한 인간형.


돈 나올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린다.



나도 엄마야


영규(37) 역의 박준석



지영의 전 남편. 셰프. 착하고 성실한.


지영과 신혼의 단꿈이 깨기도 전에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나도 엄마야


김선정 교수(36) 역의 김태희


좋은 집안에서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란 여자.


어릴 때부터 현준이와 친하게 지냈다.


현준에게 호감이 있는 학벌 컴플렉스가 


있는 임은자 여사가 교수 며느리를 들이고


싶어 선정과 현준을 짝지어주려 무던히


애를 쓴다.




나도 엄마야

정진국(40) 역의 지찬

소아과 의사. 오혜림의 대학 동기.

혜림과 같은 병원 건물에 근무한다.

공부만 하느라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고

우직한 의사.

자기 전공 분야 빼고는 아는 것도 없고

눈치 없고 단순한 이과형 남자.

대학 때부터 혜림과는 마님과 머슴처럼

구박받고 부림당하는 게 익숙한 관계.


 





나도 엄마야


문실장(47) 역의 이정훈



신회장의 심복. 에이원그룹의 실장.




나도 엄마야


박창훈(38) 역의 윤승훈



재무담당 부장.




나도 엄마야


한동수(30) 역의 김창환



상혁이 데리고 있던 매니저 출신.


뺀질거리고 잔머리 대왕이지만 은근 의리파.


후에 상혁의 화장품 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한다.



나도 엄마야


노미현(27) 역의 김은혜


마케팅담당 과장. 


지세영과 사귀게 된다.


제 거 챙길 줄 아는 영악하고 발칙한


요즘 여자애.


계산이 밝고 당돌하다. 세영의 누나인


봉규와는 대학동창인데 악연이 있다.



나도 엄마야 몇부작 일까요.


방송분량은 40분이고


총 120부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나도 엄마야


대해 알아보았습니다.